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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한국관광의 별' 수상 군산 시간여행 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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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이버스투어 댓글 0건 조회 5,757회 작성일 19-03-2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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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일본18은행 군산지

이 건물은 일제강점기에 일본으로 곡물을 반출하고 토지를 강매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한 금융기관 건물 가운데 하나이다. 단층의 본관과 2층의 부속 건물 2동(창고, 사무실)으로 구성되었으며, 왼쪽 창고 건물은 본관 쪽 출입문을 금고문으로 처리하여 은행 건축에서 필요한 금고를 딴채로 둔 독특한 형태이다.

​이 건물은 일제강점기 초반에 지어진 은행 건축물의 특징을 잘 보여 준다.

 

(구) 일본18은행은 일본 나가사키에 본사를 두고 있던 일본 지방은행으로 조선에서는 1890년 인천에 처음 문을 열었다. 이것을 시작으로 전국에 지점을 개설하였는데 군산은 1907년에 조선에서는 일곱번째로 지점을 건립되었다.    

   

​광복 후 대한통운 지점 건물로 사용되었으며 2008년 2월 28일 등록문화재 지정 이후 보수복원을 통하여 군산 근대미술관으로 활용하고 있다.

 

 

구)군산세관 본관

1908년 군산항에 군산세관의 본관으로 건립된 건물로서 당시 감시계 청사 및 감시 망루 등 다수의 시설물들이 함께 있었으나 현재는 본관과 창고만이 남아 있다. 개항 초기 우리나라에 도입된 서양식 건축기법 등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건립 당시 건물의 원형을 비교적 잘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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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진포해양테마공원&군함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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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내항의 진포해양테마공원은 고려말 최무선 장군이 최초로 화포를 이용하여 왜구를 물리친 진포대첩을 기념하며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의 체험학습의 장으로 활용, 올바른 역사의식 확립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당시 전투현장이었던 내항일대에 육․해․공군의 퇴역장비 13종 16대를 전시하여 공원에 전시하고 있다.

 

4200t급 ‘위봉함676’ 3,288㎡(지하2층, 지상4층)에 병영생활상의 모형 및 용품을 전시 재현하는 등 체험 위주의 전시공간을 구축하고자 흥미를 자아낼 수 있는 4D 영상관(시뮬레이터 입체영상관), 위봉함을 비롯한 해경정, 수륙양용장갑차, 자주포, F-86 전투기 등 총 16대의 육․해․공군의 퇴역군장비를 활용한 체험형 복합테마공간이다.

 

진포해양테마공원에 정박하고 있는 ‘위봉함676’은 1945년 1월 16일 미국에서 14년간 미 해군의 주력함정으로 2차 세계대전당시 연합군의 상륙 작전 등에 참전한 군함이다.

 

우리나라에는 1959년 1월 13일 미국으로부터 인수되어 LST위봉함 676호로 이름이 붙여진 후 대한민국의 상륙작전과 수송 작전을 수행했다.

 

1965년부터 월남전의 백구부대 일원으로 전투 참여하였고, 48년간 전투 활동과 해군 사관생도와 해군 장병들의 훈련 및 실습활동지원을 통해 국토방위 등 대한민국 해군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한 함정이다.

 

2006년 12월 31일 퇴역한 함정을 군산시에서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자 해군과 무상대여 협약을 체결하고 본 함정을 2007년 12월 25일 진포해양테마공원에 옮겨 놓았다.

 

실제 군함으로 사용했던 ‘위봉함676’에 들어서면 최무선의 진포 대첩을 중심으로 해양 전투와 군산의 역사를 함께 전시돼있다. 해양 전투에 관한 전시회를 쭉 둘러보다 보면 전시의 끝에 위봉함의 내부로 연결되는 계단이 있다.

 

그곳에 올라서면 ‘위봉함676’ 내부에서의 병영 생활을 체험과 해군들의 식당, 침실, 화장실, 욕실 등을 직접 관람할 수 있다.

 

위봉함의 갑판도 함께 경험할 수 있는데, 위봉함의 조종실에서 키를 돌리며 갑판을 움직일 수 있어서 배의 운행, 조작 원리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갑판 위에 설치되어 있는 최무선 장군의 모형 마네킹과 기념 촬영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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