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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예당저수지를 가로지르는 웅장한 '예당호출렁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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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이버스투어 댓글 0건 조회 7,451회 작성일 19-05-2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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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나라에서 가장 큰 저수지인 예당호에 19년4월6일 국내에서 가장 긴(402m) 출렁다리가 개통됐다.  


높이 64m의 출렁다리 주탑에 오르면 물위를 걷는 듯한 스릴감과 예당호의 아름다운 풍경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또한 밤에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색다른 매력을 볼 수 있다.


국내에서 가장 긴 예당출렁다리는 3,150명이 동시에 통행할 수 있으며, 초속 35m의 강풍과 규모 7의 강진에도 견딜 수 있도록 내진 1등급으로 설계됐다. 


이 다리는 최근 KRI한국기록원으로부터 '호수 위에 설치된 가장 길고 높은 주탑 출렁다리'로 인증 받았다.


또한 광활한 풍광을 감상하며 산책을 할 수 있는 부잔교와 수변산책로, 또 생태공원까지 이어지는 느린호수길과 예당호가 한눈에 담기는 전망탑, 인공폭포까지 조성돼있어 관광객들을 사로잡는데 손색이 없다.


아름다운 주변 풍광과 접근성이 좋아 주말 나들이 코스로 적합하며, 어른이나 어린이 등 모든 연령층이 즐기며 이용할 수 있다.


주변시설

문화광장(전망데크, 인공폭포, 벽천수로, 야외공연장, 황새 알·둥지 조형물 등), 수변산책로 188m, 부잔교(푼툰다리) 131m, 느린호수길 5.2km, 음악분수대(2020년부터 가동)





'예당호출렁다리' 전설

예산 예당호출렁다리가 관광 명소로 급부상하면서 이 지역에 얽힌 옛 이야기가 또 다른 화제로 회자되고 있다. 


출렁다리가 있는 예산군 응봉면 후사리는 용(龍)이 승천했다는 전설이 전해져 내려오는 ‘용고랑’이라는 마을이 있는 곳이다. 


전해지고 있는 얘기에 따르면 용이 승천하다가 검정치마를 입은 아낙과 마주쳐 다시 물로 떨어졌는데 마을 사람들이 그 후부터 아낙들에게 검정치마를 입지 못하도록 하고 정성껏 제사를 지내자 다시 용이 승천했다는 전설이 오래전부터 전해지고 있다.


출렁다리의 아이디어는 이 전설이 어느 정도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도 있다. 


출렁다리는 예산군조(郡鳥)인 황새가 비상하는 모습을 띠고 있다. 가운데 주 탑을 몸통모양으로 형상하고 양쪽 다리를 지지해주는 철 구조물을 비상하는 날개로 표현하고 있어 용이 승천한 마을에서 날개 짓 하는 황새의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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