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초의 커피 축제 ‘강릉 커피축제’&월정사 ‘전나무숲길’

오대산 월정사 ‘전나무숲길’+강릉중앙시장+‘강릉커피축제’(당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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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름다운 오대산 월정사 ‘전나무숲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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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사로 가는 전나무숲은 tvN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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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나무숲길은 김신(공유)이 지은탁(김고은)에게 흰 눈이 가득 쌓인 가로수 길에서 애틋하게 사랑을 고백하던 장면의 배경이 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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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영화 '리틀 포레스트', ‘가을로’ 와 월정사 선재길 촬영 SBS 예능 '런닝맨' 등의 촬영지다.
 
전나무숲길은 부안 내소사, 남양주 광릉수목원과 함께 한국3대 전나무숲길 중 하나로 손꼽히며 전나무숲길이 자리한 오대산은 1975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전나무숲길은 평균 80년 이상 된 전나무 1,800여 그루가 자리한 덕분에 '천년의 숲길'이란 또 다른 이름도 갖고 있다. 전나무는 상처가 나면 젖(우유)이 나온다고 붙은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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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 뻗은 전나무가 울창한 숲길로 천년고찰 월정사와 상원사를 품고 있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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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볼거리, 먹거리 다양한 강릉 중앙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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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강릉 커피거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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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커피거리는 ‘2019~2020년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3회 연속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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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난 2016년에는 한국 관광을 빛낸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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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거리의 시작은 1980년대 초 해변을 따라 커피 자판기가 줄줄이 들어서면서다. 기계마다 커피, 크림, 설탕의 비율이 달라 사람마다 기호에 맞게 골라 마셨다고 한다.

이후 유명 바리스타와 커피전문점이 자리 잡으면서 지금의 커피거리가 형성되면서 2009년 대한민국 최초로 커피축제 개최 이후 매년 커피축제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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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기간에 각종 커피 관련 행사, 전시 및 공연 등이 개최돼 커피를 단순한 음료가 아닌 문화상품으로 보고 느낄 수 있으며, 아름다운 동해 바다를 보면서 마시는 특별한 커피 한잔이 여행의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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