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선샤인' 촬영지+딸기축제까지 달콤한 당일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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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이버스투어 댓글 0건 조회 6,282회 작성일 20-01-15 16:37본문
눈꽃 속에 피어나는 논산 '딸기축제'
유네스코세계유산 '돈암서원'+'미스터선샤인' 촬영지까지 달콤한 당일 여행
대한민국 대표 지역축제 ‘논산딸기축제’에서 향기롭고 맛있는 딸기를 맛보며, 다채로운 체험과 각종 문화행사와 공연을 즐기고 아울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돈암서원'과 ‘미스터션샤인’ 촬영지까지~ 탐방할 수 있는 딸기향 같은 달콤한 여행입니다.
1. 미스터선샤인, 녹두꽃 촬영지 ‘선샤인스튜디오’
드라마 ‘미스터션샤인’은 신미양요(1871년) 때 노비의 아들로 부모의 억울한 죽음을 뒤로하고 조선을 탈출한 뒤 미군으로 성장한 유진초이(이병헌)가 조선으로 돌아와 일본의 침탈과정과 민초들의 고초를 이방인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이야기다.
또한 역사는 기록하지 않았으나 조국에 대한 사랑으로 ‘불꽃처럼’ 살다 간 의병들의 이야기다.
'션샤인 스튜디오'는 드라마 테마파크로 약6000평 규모에 근대양식 건축물 5동, 화가 19동, 초가 4동, 적산가옥 9동이 어우러져 1900년대 초반 개화기 한성의 풍물을 재현했다.
드라마 속 글로리호텔을 기준으로 스튜디오의 동선을 따라가면 드라마의 처음과 끝을 연결할 수 있도록 세트가 구성되어 있다.
글로리호텔에 들어서면 드라마 속 공간과 소품이 그대로 전시되어 있고 기념품도 팔고 있다. 유진초이가 투숙했던 304호 열쇠고리는 인기품목 중 하나이다.
아름다운 글로리 호텔을 지나면 드라마의 중요 장면의 배경이 되며 마을 전체가 내려다보이는 홍예교와 진고개 일본인 거리와 한옥, 유진 초이 책상이 있는 한성전기 건물에서 드라마의 주인공이 되어 진한 감동을 오롯이 느낄 수 있다.
‘선샤인 스튜디오’는 대한독립제국의 개화기 모습을 담고 있는 국내 유일의 테마파크로 ‘미스터 션샤인’ 주요 촬영지이며, SBS 드라마 ‘녹두꽃’ 촬영지로 국.내외 방문객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면서 꼭 가고 싶은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하고 있다.
3.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한국의 대표 서원 ‘돈암서원’
돈암서원(遯巖書院)은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임리에 있는 조선 시대의 서원. 인조 12년(1634)에 유학자 김장생(金長生)의 덕을 기리기 위해 건립하였다.
현종 원년(1660)에 왕이 ‘돈암’이라는 현판을 내려 주어 사액 서원이 되었으며, 김집ㆍ송준길ㆍ송시열을 추가로 모셨다. 고종 8년(1871)에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에도 남아 보존된 47개의 서원 중 하나이다. 사적 정식 명칭은 ‘논산돈암서원’이다.
서원 내에는 사당인 숭례사와 강당인 응도당, 정회당과 양성당, 산앙루, 장판각 등 다수의 건축물과 돈암서원의 연혁을 밝힌 원정비 등의 문화재가 남아 있다.
그 중 응도당은 고대의 가옥제도를 전범으로 하여 지은 건축물로 유명하다. 또 장판각에는 김장생·김집·김계휘의 문집과 왕실의 하사품인 벼루·전적 등이 보관되어 있다.
돈암서원은 기호유학의 본산으로 사계 김장생 선생 이외에도 다수의 명성 있는 유학자와 정치가를 배출해낸 것은 물론 조선 후기 성리학의 주류를 이룬 기호유학을 영도하는 위상을 갖추고 있음을 인정받아 2019년 7월 6일 세계문화유산에 이름을 올리는 영예를 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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