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특가> 청간정-아야진해변-왕곡한옥마을-화진포의 성(김일성별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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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에서도 폭격을 피해 고스란히 잘 보존되어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간 듯한 왕곡 한옥마을과 고성의 아름답고 고즈넉한 아야진해변, 청간정을 둘러보는 당일여행

또한

※전 차량은 방역 후 출발

※모든 탑승자 발열 체크(37.5℃ 이상 발열 시 귀가 조치 100% 환불) 후 탑승

※28인승 리무진(선택 시) 창가 단독 차지! 만석이 아닌 소수 인원만 탑승하므로 공간의 여유가 있어 쾌적하고 안전한 여행이 가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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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의 아름다운 풍경과 어우러진 ‘청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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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암절벽 위에 아담한 팔각지붕으로 지어진 청간정(淸澗亭)은 관동 8경 제3경으로 설악 일출8경중 하나로 꼽힙니다. 일출과 월출 시의 풍경이 장엄하고 마치 구름처럼 밀려왔다가 안개처럼 사라지는 파도가 황홀한 풍경을 만들어내기 때문입니다.

정자에 올라서면 소나무 숲 사이로 속초항까지 이어지는 긴 백사장의 아름다운 경관이 한눈에 들어오고 뒤편으로는 설악산 봉우리를 멀리 눈에 들어오는 경관을 자랑합니다.

겸재 정선이 그린 ‘청간정’이라는 그림에서도 묘사되어 있는 이 정자는 바위산이 정자의 축대 같다고 묘사되어 있습니다.

단원 김홍도는 정조의 명에 따라 관동 일대를 돌며 명승지를 그렸는데, 그때 완성한 ‘금강사군첩’ 속에 청간정의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청간정 주변에는 산책로가 조성되어있고, 청간정 주위는 잔잔한 대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으며, 우거진 노송과 푸르른 동해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합니다.

동해의 청정해안 ‘아야진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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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진해변은 주변경관이 수려한 곳으로 크고 작은 바위와 맑은 바다, 깨끗하고 고운 모래가 깔려있으며, 수심이 해변에서 30m까지는 1.5m~2m정도로 안전하게 수영할 수 있는 곳으로 매년 군부대와의 협의로 한시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곳으로 낚시와 함께 수영을 즐길 수 있는 피서지입니다.

고기가 많아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도 많이 볼 수 있고 바위가 기차처럼 이어져 길게 뻗은 기차바위가 스노클링 장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수려한 주위경관, 크고 작은 바위와 어우러진 맑은 바다,

깨끗한 백사장에서 모든 사람이 행복해집니다.

전통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곳 ‘왕곡한옥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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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곡(旺谷)마을은 해안에서 내륙으로 약 1.5㎞ 떨어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바닷가 쪽으로 약 1.2㎞ 떨어진 곳에 석호(潟湖)인 송지호 호수 북쪽 500m 지점에 동해안의 수려한 자연환경 속에 자리한 전통 한옥마을로입니다.

마을을 둘러싸고 있는 5개의 봉우리 덕분에 6.25 전쟁 중에 한 번도 폭격을 받지 않아 예전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 중요민속자료 제235호로 지정·관리되고 있습니다.

마을은 중앙의 개울을 따라 이어져 있는 마을 안길을 중심으로 산을 등지고 있고, 그 내부에 가옥들이 자연스럽게 자리 잡고 있는 형태로 가옥과 가옥 사이에는 비교적 넓은 텃밭이 있어서 이를 경계로 가옥들이 분산 배치되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영화 ‘동주(강하늘 주연)’의 촬영지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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