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 100선 3회 연속 선정 ‘독일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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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이버스투어 댓글 0건 조회 5,948회 작성일 19-06-21 17:51본문
-독일교포들이 독일식 주택을 지어 모여 사는 이국적인 풍경의 마을
-에메랄드빛의 남해바다와 산이 함께 어우러진 아름다운 자연경관
독일마을은 1960년대부터 70년대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 경제 성장의 원동력 중 하나로 평가받을 만큼 큰 의의를 지닌 파견 광부, 간호사 등 독일 거주 교포들이 은퇴 후 노년의 안식을 꿈꾸며 일군 공간이다.
2001년부터 조성되기 시작한 이 마을은 특히 독일 양식 주택과 남해 바다의 조화를 통해 이국적인 유럽 특유의 분위기로 주목받기 시작했으며 현재는 남해를 대표하는 주요 관광지다.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한 ‘남해 가볼만한 곳’에 선정된 바 있으며, ‘한국관광 100선’에 3회 연속 선정됐다.
광장 한쪽 귀퉁이 전망대에 오르면 마을 전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길은 마을의 중심도로인 독일로(路)에서 가지를 치고 있다.
골목 이곳저곳을 돌아보며 사진을 찍을 수는 있지만 마당으로 들어가는 것은 금지다. 관광지이기 전에 엄연히 주민들의 생활공간이다. 소시지나 맥주를 판매하는 카페를 제외하면 기본적으로는 사적 영역이다.
주말이면 광장에 마을주민들이 운영하는 간이식당 도이체임비스(Deuche Imbiss)가 열린다. 간단하나마 유럽식 노천카페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날이 완전히 풀리는 4월경이면 평일에도 장이 열린다. 마을 아래쪽에는 독일마을의 인기를 등에 업고 상업지구가 형성됐다.
맥주를 기본으로 판매하는 대형 카페들이 성업 중이다. 또한 매년 독일마을에서 열리는 '남해 독일마을맥주축제'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 중 하나다.
MBC드라마 ‘환상의 커플’ 촬영지로 주인공 철수의 집을 찾는 재미도 맛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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