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미읍성 회화나무(호야나무)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하이버스투어 댓글 0건 조회 9,829회 작성일 19-04-29 17:50본문
해미읍성 회화나무(호야나무ㆍ충청남도 기념물 제 172호)
해미읍성 안에 있는 수령 약 300년으로 추정되는 회화나무로, 충청남도 기념물 제 172호로 지정되었다. 이 나무 뒤에는 천주교 신자를 가두어두었던 감옥이 있었는데, 1790~1880년 사이 이곳 옥사에 수감된 천주교 신자들을 이 나무의 동쪽으로 뻗어 있던 가지에 매달아 고문하였다고 한다.
동쪽 가지는 1940년대에, 가운데 줄기는 1969년 6월 26일에 폭풍으로 부러졌으나 여러 차례 외과 수술을 시행하고 토양을 개량하여 보호, 관리하고 있다.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