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미읍성 회화나무(호야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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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이버스투어 댓글 0건 조회 9,832회 작성일 19-04-29 17:50본문
해미읍성 회화나무(호야나무ㆍ충청남도 기념물 제 172호)
해미읍성 안에 있는 수령 약 300년으로 추정되는 회화나무로, 충청남도 기념물 제 172호로 지정되었다. 이 나무 뒤에는 천주교 신자를 가두어두었던 감옥이 있었는데, 1790~1880년 사이 이곳 옥사에 수감된 천주교 신자들을 이 나무의 동쪽으로 뻗어 있던 가지에 매달아 고문하였다고 한다.
동쪽 가지는 1940년대에, 가운데 줄기는 1969년 6월 26일에 폭풍으로 부러졌으나 여러 차례 외과 수술을 시행하고 토양을 개량하여 보호,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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