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해안단구 동해의 천연기념물 ‘정동심곡바다부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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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이버스투어 댓글 0건 조회 13,165회 작성일 19-05-27 10:50본문
정동심곡바다부채길의 '정동'은 임금이 거처하는 한양(경복궁)에서 정방향으로 동쪽에 있다는 뜻에서 유래, '심곡'은 깊은 골짜기 안에 있는 마을이란 뜻으로 정동진의 ‘부채 끝’ 지형과 탐방로가 위치한 지형의 모양이 바다를 향해 부채를 펼쳐 놓은 모양과 같아서 ‘정동심곡바다부채길’로 만들었다.
천연기념물 제437호로 지정된 곳이며, 동해 탄생의 비밀을 간직한 2300만년 전 지각변동을 관찰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해안단구로 약 2.86㎞ 탐방로가 조성되어 동해바다의 푸른 물결과 웅장한 기암괴석에서 오는 비경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으며, 그 동안 해안경비를 위해 군 경계근무 정찰로로만 이용되어 온 곳을 2016년10월17일 이후 개방하여 방문객에게 천혜의 비경을 선사하고 있다.
부채바위 앞쪽에는 부채바위 전망대가 있으며 이 곳에 오르면 ‘정동심곡부채길’의 좌, 우를 모두 볼 수 있다. 시원하고 탁 트인 동해바다는 태양을 품어 반짝이고 웅장한 기암괴석은 천혜자연의 비경을 선사하며, 동해바다로 둘러싸인 부채바위 전망대는 푸른 바다가 손에 닿을 듯하다.
심곡항 출입구 쪽에는 심곡전망타워가 있다. 이 곳에 오르면 동해바다의 빼어난 경관에 감탄한 탐방객들의 탄성이 가득하다.
오른쪽으로 심곡항과 헌화로가 보이고 왼쪽엔 정동심곡바다부채길 탐방로와 웅장한 기암괴석을, 앞쪽엔 시원하고 탁 트인 동해바다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또한 암벽 비탈길에 아슬아슬 서있는 소나무를 볼 수 있는데 이 또한 볼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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