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송림 河東松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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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이버스투어 댓글 0건 조회 9,559회 작성일 19-07-01 17:48본문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광평리의 섬진강변에 우거진 소나무 숲으로 1983년 8월 2일 경상남도기념물 제55호로 지정되었다가 2005년 2월 18일 천연기념물 제445호로 변경되었다.
옛날 삼국시대 때 신라와 백제의 사신들이 모여앉아 군사동맹을 맺은 유서 깊은 이 숲은 조선 영조 21년(1745)에 당시 부사였던 전천상(田天祥)이 섬진강변의 바람과 모래를 막아 백성을 잘 살게 하기 위해 광평리 일원에 심었다고 전해오고 있다.
1935년 섬진교를 준공하고 홍수 방지를 위한 제방공사를 하면서 송림의 일부가 훼손되어 지금은 7881평에 620여주의 노송과 300여주의 작은 소나무가 전국 제1의 인공 숲을 이루고 있다.
맑고 푸른 섬진강이 감돌아 흐르고 백사장과 어울려 빼어난 풍광을 자랑하는 백사청송(白沙靑松)은 관광객이 즐겨 찾는 관광명소이자 군민의 휴식공간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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